어제는 특전 수령하러 갔는데 어떤 어르신이 나한테 “야! 와봐!”이래서 내 표 먼저 발권하고 가니까 “이거 예매한거니까 뽑아”이러는거야
미치셨어요? 창구에 직원 3명 있었고 그분들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매표소 가면 티켓 다 뽑아주는 사람들임 근데 왜 직원한테는 말한마디 못하면서 고객으로 온 나한테 반말+명령질이야??
기분 나빠서 안 도와드리고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 집 왔어
그리고 실관한 영화는 한명 전화벨 계속 울리고 그거 받더니 어~ 괜찮아~하면서 당당하게 통화하는 사람 있어서 저기요하니까 나 째려보더니 계속 통화함 이럴거면 집에 가시라구요
오늘은 앞뒤로 노인분들 앉으셨는데 처음부터 계속 떠드시길래 조용히 해달라고 8번 부탁드렸는데도 오히려 더 크게 떠드시는거야
나도 열받아서 영화 집중 못하고 있고 저 사람들 관람 방해하고싶어서 폰이나 봤다
(나 포함 5명이 전부인 관이었는데 4명이 떠들어서 같이 미친 사람되기로 했음^^)
근데 나한테는 폰 끄라고하길래 싫다고 내가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드렸을때 조용히 했으면 내가 폰 봤겠냐 나 폰 볼거니까 계속 대화하시면서 영화
즐기시라고 함 그리고 그 분들은 진짜 끝날때까지 떠드셨어
내가 인성쓰레기인거 맞는데 이틀연속이러니까 영화관 가는게 짜증나
다들 다른 사람 배려할줄 모르나.. 왜 서로 조심을 안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