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아무도 후기가 없넹
gv진행한 화차로 관람함
소설원작이고 감독님이 소설을 읽고 가슴이 아리셔서 16년만에 다시 연출을 하셧대
생각보다 대사가 진짜진짜 적고,
한예리 배우가 시나 시적인 문구를 자주 읊는데 인상적이었음
특히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려
김설진 배우는 감독님이 원래 누군지 모르셨다가 한예리배우가 추천해서 같이 하게되었다고함
그리고 신기한 건 사진처럼 영상을 연출하셨다고 했는데
그래서 모르고 볼땐 중간에 약간 엥 여기서 끊는다고? 라는 듯한 느낌을 받았엇나봐
근데 의도된 건지 예산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화질이 안좋아서 의아했음
전반적으로는 볼만했던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도 꽤 있었음
함축적으로 많이 담으려고 하셨다는데 조금 더 풀엇어도 되지않앗을까 생각함
이게 원작이 잇어서 그런가.. 영상으로는 설명이 쫌 불친절햇던 것 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