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아이ㅠㅠㅠ 생각해보면 엄마는 흥수가 성소수자라는걸 목격한 이후 본인의 모성애에 대해 끝없이 생각했던거 같음
솔로몬의 아이는 두 여인이 한명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하며 싸우다가 솔로몬이 그렇다면 반을 갈라 각각 나눠가져라 판결 했을때 죽이지 말고 저 사람이 아이 엄마라고 반박한 쪽이 친모라고 했던 이야긴데...결국 아이의 생명을 지키려는 어머니가 참된 어머니라는 의미도 있단말임
흥수 엄마는 노력은 늘 했지만 본인의 선과 타협이 안됐던거고 언젠간 완전하게 인정해주실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