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라이트 3.5
시놉만 보고 엄청 무거운 이야길 줄 알았는데 유머도 많고 대중성 있는 영화였더라
아주 비슷하지는 않지만 바튼아카데미랑 약간 비슷한 톤이라고 느꼈어
다들 좋아할 만한, 싫어하기 힘든 영화야
어느 파리 택배 기사의 48시간 4.0
프랑스식 리얼리즘 영화들.. 풀타임이라든지 내일을 위한 시간이라든지 생각나는 영화
이런 영화들이 다 그렇듯 결국 몰입할 수 밖에 없더라구
엔딩씬 특히 오래 기억에 남을 듯
타오르는 몸의 기억들 3.5
일단 이거 극영화가 아니야!
다큐멘터리식 실제 인터뷰에 배우들이 연기로+감독이 연출로 재연하는 모습이 병렬되는 형식이야
나도 극영화인 줄 알고 봤다가 처음에 적잖이 당황 ㅠ
그러나 하는 말의 논조와 구성과 밀도가 좋아서 결국 빠져들 수 밖에 없더라고
플래시 포워드 상영작이라 투표하는데 투표할때는 4점 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