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이거 원작을 안봐서
뭐가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느낀 건
초반에 유치해.. 보면서 나랑 너무 안맞는다고 계속 생각했어ㅎ
근데 후반부 갈수록 갈등상황 생기고 유치한거 줄어들면서
재밌어지더라 한번쯤 볼만하다? 그정도 느낌
다현 연기 처음이라 어색하긴 한데 이것도 후반부 가니까 나아져서 나쁘진 않다 느꼈어
강남비사이드 이거 OTT인 줄 모르고 예매했는데 다음화 궁금해ㅋ
연기는 뭐 다들 잘하니까 별로 말할 건 없고
왜 19금딱지 붙었는지 알겠더라고
피많이 나오고 클럽씬에 비키니 마약 등등
일단 소재들이 호불호 갈리겠지만 못만든 작품은 아니라 느꼈어
이외에 전,란 보통의 가족 청설 오픈토크랑 서울의 봄 그 시절 무대인사까지 봤다ㅋㅋ
숙소도 기차표도 새벽에 예매해 오늘 영화도 취소표 겨우 구해서 가
진짜 하루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아
내일은 영화 더 많이 봐야지 취소표 제발 잡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