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인데 질문은 안 하고 내가 얼마나 당신의 열렬한 팬인지 온갖 사연 얘기하다가 시간 다 잡아먹고 끝낸 사람
2. 질문은 한사람 당 한개씩만 해달라고 했는데 꾸역꾸역 이어붙여서 혼자 3개 질문한 사람
3. 마이크 잡자마자 외국어로 엄청 빠르게 얘기하다가 중간에 막혀서 다시 처음부터 한국어로 질문한 사람
신기하게 빌런 썰 들어보면 다 비슷하다는게 ㅋㅋ
질문하다가 횡성수설하는건 긴장해서 그럴 수 있는거라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진 않는데 의도적 빌런짓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