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방픽이였던 랜오배와 비교가 있어서 기대하고 갔음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럽지만 재미면에서는 랜오배가 나았고, 랜오배와 비교하기가 좀 그런게 완전 다른 장르같았음
랜오배는 전투, 액션 중심인 영화
더커버넌트는 다큐멘터리 한 스푼 들어간 휴먼드라마같은 느낌 (액션이 많지 않거나 총싸움이라 좀 슴슴함)
두 영화의 공통점은 전쟁에 대한 메시지가 있고, 사람 간의 관계성이 중요하고 실화인 점 3가지 인 듯?
전체적으로 좀 지루한 감이 있었는데(특히 초반)
중후반 연출이 좋았고 가족들도 다들 괜찮게 잘 봤다고 해줬음
내려가기 전에 컨디션 좋을 때 보러가는 거 추천함
제이크 때문에 봤는데 제이크도 연기 잘했지만 아흐메드 역할 하신 분 연기도 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