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잔잔하게 진행되는데도

전혀 졸립지 않았음 (나는 식후에 바로 봤는데도 안 졸림)

내 취향은 존오브인터레스트지만

이 정도면 올해 최고의 영화로 꼽는 사람도 있을 듯

일본영화도 히마구치류스케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일본 영화 다시 부활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만큼

잘 만든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