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서 영화 보면서 한숨 쉬고 머리 잡으면서 봄
장례식에서 내가 돈 정리하고 계산하는데 가족들끼리 싸웠거든 ㅋㅋ 멘트도 존똑
미혼인데도 겪고 나서 질려서 아예 거리 두고 살고 추석때 여행가서 가지도 않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장례식 이미 한번 하고 친척사촌들이랑 치고박고 하고 온 느낌
영화와 다른 점이 있다면 개빡치면 아예 들이박고 어렸을 때부터 남아선호하는 거 드러내면 ㅈㄹ발광 떨어서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
진짜 와 한국 유교적 가족 문화 제대로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살림
결말도 너무 갑갑한 게 그 유교적 가족구조에서 또 할머니 할아버지가 딸들한테 갈취한 거 장손한테 쥐어주면서 아예 장손을 그 구조를 반복하게 가둬두는 느낌이라 고구마답답이 느낌 심했어
하긴 아무 것도 안 해도 이득이 스스로 들어오는데 얼마나 달콤하겠냐고 일은 여자들이 다 하고 있구먼 휴
자긴 그 구조 묵시하고 꿀만 빨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