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화라고만 알고 봤는데
배경이 캐나다는 맞는데 퀘벡이라 프랑스 감성도 있고
원제는 사랑의 본질(The nature of love)이라는데
(무수히 반복해온 케케묵은 주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서 또 한번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이 제목도 좋다싶어
개인적으로 주인공이랑 비슷한 감정을 느껴본 적 있었고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떤 선택했을까하고 생각해봤지만 역시 답이 나오지 않았음^^
호불호는 갈릴 것 같은데
우리도 사랑일까,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이런 영화 좋아하면 코드 맞을 수도?
잔잔할 줄만 알았는데 은근 피식피식 웃긴 포인트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