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플라네타리움보고 경탄하는 장면 정말 배우들이 찐으로보고 감탄하는거 찍은거 아니냐니까 플라네타리움 잡힐만큼 어두우면 필름에 안잡혀서,,,, 진짜로 배우들한테 플라네타리움 한번 보여주고 여러분 지금 이 기분 기억하세요! 해갖고 따로 찍은거래 어쩐지 투영하는 별들이랑 인물들을 한프레임에 같이 안잡더라ㅋㅋㅋㅋㄱㅋ
별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빛나며 어느정도의 거리가 있는게 우리 사람을 비유한거 아니냐니까 원래 그 목적으로 쓴건 아니었다면서 (원작엔 플라네타리움이 없대 각색하면서 만든 주제) 감독이 생각한건 한 공간의 사람들이 한 군데를 바라보면서 어떤 감정을 공유하는게 영화관을 빗댄거였다고 하더라 의외의 메타성
그리고 야마조에 머리 자르는거 진짜래 크랭크인 전 미팅에서 배우가 먼저 제안했다고
진짜 자르기전에 리허설을 엄청했는데 할때마다 찐같이 웃었다는
감독님 영화보곤 영화가 따뜻한게 되게 수줍은 인상일줄 알았는데 웬 호쾌한 분이 들어와서 놀람
말도 우다다다 잘하시고 내가 일어를 하면 감독님 센스 더 잘 느낄수 있을것같은데 말 자첼 되게 재밌게 하시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