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천사영방덬에게 나눔받아서 친구랑 같이 봤어!!!
친구는 내가 보자고 꼬시느라 예고편같은거 좀 봤구 난 1도 모르고 가서 무슨 사제물인줄....강령하는줄 알고 들어갔다가 스트레스 개마니 받구 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영화 마니 본건 아니지만 이런 류 영화 정석인거 같드라고 먼가 흐름이나 이런게??
사실 중간에 넘 답답해서 벤 가족들 아무도 안죽냐 물어보려고 나왔는데 폰꺼져서 스포 못당하고 다시 봤는데 잘한거 같아 진짜 끝까지 쫄린채로 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짜증나는건 남편새끼 결국 지손으로 죽인 사람 1도 없어서 트라우마 아내가 젤 셀거 같다는 점?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도 친구도 같이 느꼈는데 무한의 굴레에 갇힌것처럼 앤트랑 아그네스가 살인부부 되는거 아니냐? 이런 느낌 일부러 내는 엔딩 낸거 같은데 난 걍 이 가족이 앞으로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드라....
앤트 부디.....잘...어떻게든 이겨내서 평범한 사람됐으면...^^
암튼 기분드럽고 재밌었어 스트레스 받고 싶은 덬들 추천해!!!!!!
천사덬 덕분에 넘 재밌게 잘봤어 다시 한번 고마워!!! 다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