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작품이랑 배우땜에 본거니까 이글에서 제작사 욕할거면 뒤로가기눌러주길. 나 어제 의혹 제기됐을때 화나서 제작사에 연락까지 넣었었음))

어제는 진짜 허탈해서 어제표 취소하고 gv도 취소했는데 자고일어나니까 올해 내 최애작을 이렇게 찝찝하게 보내고싶지않기도하고 최애캐 추필선도 생각나고, 차기작 찍는 와중에 틈날때마다 게릴라 무인돈 배우들도 아른거려서 내 마지막 관람으로 돌비관에서 잡아뒀던거 보고옴.

돌비관 자체에 대한후기)

내가 간 상영관 탓인지 내 자리탓인지는 몰라도 정가운데서 봤는데 대사들이 울리더라;; 살짝 당황함. 역시 돌비답게 음악나오는 부분은 진짜 좋긴함. n차중에 클럽아시나요에서 이렇게 둠칫둠칫한거 처음이야ㅋㅋ

화면이 큰데 살짝 화면 하단에 시선일치되는 h열에 앉았더니 어정쩡한 타이트 샷은 좀 올려다보는 시선이라 별로였어. 얼굴 클로즈업이나 바스트샷, 아예 몸 전체 나오는 풀샷은 좋은데 무릎정도에서 잘리는 샷은 별로여서 신기했음.

큰화면 가득차게 치어리딩 원테이크 장면들 풀샷보니까 좋았음!

+열심히 n차한 작품덬, 배우덬들 죄없어.. 어제의 나처럼 너무 힘들어하지말길..(어제 스트레스받아서 위염도져가지고 약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