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재개봉 한 모양인데 처음 봤어
대만 청춘 멜로물인줄 알았는데 그건 전혀 아니었고 ㅋㅋㅋㅋ
완벽하진 않아서 전개도 좀 매끄럽지 않고 또 그 소재를 다룬 중국영화들의 어쩔 수 없는 내용도 그렇긴 한데 나름 영리하게 했더라 그 덕에 조금 늘어지긴 한데
그래도 붉은 빛을 잘 쓰는 등 영상미가 좋고 주연배우의 매력과 연기, 음악 등 사람 마음을 끄는 포인트들이 많아서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
다 보고 마지막에 4년이 자막으로 나와서 실화인줄 알았는데 허구구나 ㅋㅋㅋㅋ 아니 왜 그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