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xuxrzuteho
'대도시의 사랑법'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담은 공식 2차 포스터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식 2차 포스터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자유로운 무드 속 김고은과 노상현이 장난스럽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포스터는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두 사람이 선보일 특별한 찐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사랑은 노터치, 우정은 포에버, 순도 100% 찐사친 리얼 라이프"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재희와 흥수가 서로의 사랑법을 위해 의기투합하며 펼쳐질 흥미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유쾌한 공감대부터 환상의 케미, 현실적인 프로덕션까지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재희 역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에 대해 "20대 전부를 함께 보내는 친구 이야기"라고 소개해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두 캐릭터가 빚어낼 특별한 시너지에 대해 기대를 더하고, 비밀을 숨기는 데 통달한 흥수를 연기한 노상현은 김고은과의 호흡에 대해 "베스트 프렌드가 된 것처럼 어울렸다"고 전해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두 배우의 앙상블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원작을 집필한 박상영 작가가 "재희와 흥수의 관계를 더욱 촘촘하게 보여줄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구성 되어있다"고 말한 만큼 소설과 또 다른 영화만의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이언희 감독이 "기교를 부린다거나 꾸며내지 않고 솔직하게 다가갈 수 있는 얘기를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언급한 만큼 '대도시의 사랑법'은 현실적인 공감대로 세대 불문 모든 이들에게 여운을 남길 것이다. 이처럼 공식 2차 포스터와 제작기 영상을 공개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재미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으로 기대감을 더하며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로 재기발랄한 재미를 선사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