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관은 이정하 나올 때마다 빵빵 터지더라 ㅋㅋㅋㅋ
중반 넘어가니 사람들이 이정하 등장하면 웃을 준비 하는 느낌
필선이가 집으로 돌아와서 식탁에 앉으니 암말도 없이 밥 퍼주는 아빠 보고도 웃음소리 들리고
여러모로 분위기 좋았음ㅋㅋㅋㅋ
오늘 보면서 새삼 생각한 건데
등장인물들이 다들 너무 반짝반짝하고 예뻐서
보는 사람이 행복해짐.
그리고 모두를 응원한다는 말이 여러 번 나오는 게 진짜 좋은 듯.
나를 응원하고 모두를 응원하는 영화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