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화가 졸리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잠 푹 자고 커피 마셔서 그런지 안졸리고 흥미로웠어
영화 보고 언택트톡까지 해서 거의 4시간이었는데
지루하지 않게 보고왔어
영화 끝난 후에 이동진 평론가가 한시간 반 동안 해설해 주는데
영화 보고 나서 이게 맞나 하는 부분들이 명료해졌어
영화 외적인 감독 얘기나 전작에 대한 얘기도 연결해서 설명해 줘서 재미있었고
희생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보길 잘했다고 생각했어
4시간동안 앉아있느라 엉덩이가 좀 아프지만
희생에 대해 해설이 필요하다면 언택트톡으로 보는 것도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