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하는거나 논쟁하는건줄 알았는데
더 파더랑 좀 비슷한 느낌이 있어
약간 연극적인 편이고 회한이 닮긴 삶의 얘기같은거
프로이트랑 c.s. 루이스가 무신론 유신론 으로 대화하는데
그것만이 아니고 가족사라고해야하나?
인생의 순간들이 삽입되면서 얘기가 나옴
왜 이 사람이 무신론이고
왜 이 사람이 무신론이었다가 유신론자가 됐는지
인생으로 설득되는 면이 있더라
약간의 유머도 간간히 있어
더 파더 보다는 좀 정상적(?)이긴함 ㅎㅎ
글고 포스터 짱 두껍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