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사람들 들락날락 많이하는데 생각같이 안거슬림
근데 영화 하나도 안찾아보고갔더니 1부는 거의 말죽거리잔혹사같은? 학급건달물?같은 느낌이들어서 너무당황2부는 훨씬 주인공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이나와서 더 몰입잘됐음
캐릭터 구분도 힘들고 이름도 기억안나서 사실 지금까지도 이야기가 백퍼센트까진 이해안가ㅋㅋㅠ
근데 결말이 그렇게 끝날줄은 몰랐지.... 샤오쓰가 중간중간 급발진하는게 복선이었던것같아
네시간 내내 깔아온 인과관계와 인물관계, 시대상황 이런게 다 겹쳐서 딱 나오는 그림이라 감탄스러우면서도 안타깝고
마지막 엔딩이 너무 갓벽해 여운때문에 관 전체가 한참 쥐죽은듯 조용하더라....나도 가슴 걷어차인 기분이었어
더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