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어! 포디엑 기준!
상영시간 7:02~8:57 정도였어
두 시간이 훅 가긴해! 포디엑 추천.
- 음료는 뚜껑 있는걸로 (생수병 500ml처럼)
팝콘은 비추 날아갈듯ㅋㅋ 시작전에 먹을건 다 먹고 계단 바닥에 내려놔.
꼭 영화관탄산 먹고싶다면 시작전에 1/3정도만 남기고 해치워(얼음 적게!)
- 4dx 효과 자랑하는 영상때매 +2분 정도 늦게 시작함. 이때부터 흔들리니 음료 조심.
- 처음부터 👉앞으로 2시간동안 널 이렇게 조져줄거야하며 시작해 ㅋㅋㅋㅋ
영화 시작 후 15분 안에
(이슬)비💦7번, 흔들리는거 30번, 바람 3번 정도.
영화 보기 직전에 팔 어깨 목 풀어주면 좋을듯ㅋㅋ큐
- 엄청 크게 흔들리는 5단계는 한 3,4번?(로데오 수준)
3~4단계정도는 엄청 많아서 못셈 재밌어 ㅎㅎ
- 여자들은 모두 팔랑팔랑 흔들릴거야. 나만 혼자 주유소풍선인형인가 하고 둘러보니까 덩치 큰 남자들은 그래도 버티더라
- 첨에는 팔걸이 잡고 버텨볼려했는데 그러다가 내일 몸 더 축나고 목디스크에 안좋을거같아서 걍 흔들림에 몸을 맡김ㅋㅋ 안마 90분 한다고 생각하고 와
- 4dx 좌석 추천
울트라 포디엑은 너무 앞은 안좋을거같아. 3면이 다 보이는데 앞은 정면만 보여서 사이드 볼려면 고개돌려야해. 중간이나 중간 뒤가 나을듯
그냥 포디엑은 무난하게 중간좌석?
- 비 뭐 우비 쓸 정도는 아니고 물 맞고 추워질 정도는 아님
- 바람 머리 망칠 정도는 아닌데 그 전에 이미 머리 계속 흔들려서 드라이해도 다 풀릴듯ㅋㅋ
- 쿠키🍪 끝나고 바로 나와. 그 후의 이야기 식으로.
- 영화 내용 : 괜찮은 무난한 재난물? 연기들은 다 좋아.
근데 뭔가 주인공 성격이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어서 살짝 고답 답답함 느낀 부분도 있음. 사람에 따라선 수용 가능,공감 갈 정도의 답답함.
여주의 예쁨과 별개로ㅋㅋ
- 서사도 있고 인물들도 성격 확실하고, 감정도 깊이 보여줄 땐 보여주지만, 엄청나게! 깊이 파고들어 보여주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재난물 재미에 좀더 충실한거 같아
- 그렇게 느끼는건 4dx이라서 그럴수도 있음.. 언제고 다시 흔들릴 수 있으니 내가 감정몰입을 많이 못한걸지도.
결론 : 4dx 추천, 아님 돌비?
- 재미(코믹 아님)로는 굿굿, 감동으로는 평타.
- 플롯이나 구성은 무난해. 근데 2시간 훅 가니 감독님이 조율을 잘한거같아. (포디엑기준)
- 심한 악역이나 빌런은 없어서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어
- 모든 연령대가 가볍게 보기 괜찮음👍
심한 스킨쉽 이런것도 없고 썸.? 타는 정도
- 토네이도 무섭다 정말.. 트럭 운전면허는 따놓는게 좋으려나.
- 예매권 있어서 일반관으로 한번쯤 더 봐보고 싶긴하다. 얼마나 다르게 보일지 궁금해서
- 마스크 쓰고 봐!!! 코로나 환자 엄청 늘어서 조심해야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