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가려고 가다가 붙잡혔는데
이것 좀 도와달래서 ???하고 갔거든
근데 내가 본 영화관이 태블릿으로 예매하는거라서
어려우셨나보더라고
마침 내가 전직 영화관 알바생 (한 10년전쯤)이라서
어떤 영화 볼건지 물어보고 시간대 맞춰서 원하시는 자리로 끊어드렸어!
난 보통 할쿠로 보는데 현장 예매하니까 할인이 안되더라고ㅠ
그래서 앱들어가니까 할쿠 있길래 대신 할쿠 바코드 스캔해서 적용해드렸어ㅎㅎㅎ
8천원 싸게 보시니까 넘 고맙다고 만원 지폐 주시려고해서
난 쿠폰 많다고 그냥 재밌게 보시면 된다고 했는데
넘 고마워하시는게 느껴져서 괜히 기분이 더 좋았음☺️
그거랑 별개로 도와주는 직원이나 키오스크 개선은 하면 좋겠다~
영방 덬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었길 ღゝ◡╹)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