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티 진짜 고퀄(보너스티켓은 평범한데 렌티큘러가 미침)
아맥 조조보다 스엑조조가 10분인가 더 빨리 끝나길래 일부러 스엑으로 예매했는데 나이스판단이었다(아맥 끝나는 시간이랑 겹쳤으면 진짜 특전 수령하는데 한세월&용아맥600석에 털린후의 수량...)
약스포있음
시간없어서 전날 데드풀 1,2만 보고갔는데 생각보다 전편이랑 촘촘하게 엮여있는 영화는 아님 당장 울버린의 탄생 로건 로키 안봤는데도 작중 다 설명해줘서 스토리 이해하는데 지장x 근데 로건을 봤다면 지금이랑 감상이 확 다를것같아서 보고갈걸 살짝 후회함 (엑스맨 본편들은 다봄)
mcu이전 마블영화 이것저것 봤는데 덕분에 진짜 즐거웠다 1편때 텅텅비어있던 자비에 스쿨도 생각나고ㅋㅋㅋ 디즈니 편입된걸 이렇게 보여주네
1,2편보다 액션수위는 비슷한데 데드풀의 신체결손이 확실히 줄었음 주로 클로와 카타나로 푹찍푹찍하는걸로 표현(타격감이 준수해서 개아파보이긴 함)
선정성은 확실히 줄다못해 여캐노출 최고 수위가 여캐 어깨랑 팔정도(남캐는 상반신정도 노출) 근데 근육이랑 내장노출도 노출로 치나;;; 바네사 초기설정도 바뀐것같고 섹드립이 있긴 한데 대부분 남캐대상임 디즈니에 편입된걸 이렇게2
도그풀(포스터의 댕댕) 귀여워1 디즈니에 편입된걸 이렇게3
1,2편이랑 제일 다른점이 바네사의 존재감인데 팀업무비를 만들다보니 어쩔수없나 싶다가도 1,2편 웨이드의 바친놈 모먼트가 취향인 덬들이면 많이 아쉬울수도
몇몇 캐릭터가 소모적으로 쓰였다고 생각될수도 있음
과정이 뎅겅뎅겅 푹찍푹찍 유혈낭자한데 의외로 히어로물의 왕도같은 장면들이 많이 나옴 개취로 아주 좋았음
은근 배우개그가 나와서 영방덬들 취향일수도?
1,2편 보고 바로 보니까 확실히 전작같은 날것의 또라이영화는 아닌데 디즈니 영화라고생각하니까 그래도 최선을 다했구나...
2차 찍기전에 로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