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도 나름 포기한 꿈이 있겠지 피아니스트가 계속하고싶었겠지
근데 그꿈도 규남이는 가질수도 없던 꿈아닌가 싶고
어릴때 자유누리고 러시아라도 갔다왔고 지금도 자기집안 사돈집안빵빵해서
연회같은데 다니는데다가 탈주범 놓쳤는데도 딱히 벌도 안받은모양이잖아
마지막 장면 놓아줄때 눈물흘리는거 보고 걔도 넘 딱했다가
북한넘어가서 걍 변화1도없는거 보면
중간에 지뢰밟은 부하 군인이 더 불쌍하더라 ㅠㅠㅠ
상사의 욱하는 태도에 같이 지뢰밭에 들어갔다가 다리하나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