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는 규남이 여정에 완전 몰입해서 봤는데

2차는 둘의 관계를 아니까 현상이 감정선에 따라서 가게됐음

처음부터 규남이 빼줄려고 왔구나, 동혁이 데리고 탈주했을때도 전화할 때 일 무마해주려고 하고

마지막에 휴전선 따라와서 총질했을 땐 죽일 생각도 없어보였음. 오른다리, 오른팔만 쏘기도 하고

형으로써 동생의 미래를 위해 보내는 마음과 이루지못한 꿈에 대한 분노에 왔다갔다 혼란스러운 감정에 규남이한테 대신 화내고 규남이 보내줄 때 분노에 찬 눈인데 눈물 흘리는거 보고... 좀 슬프더라

여튼 이제훈 얼굴이 아른거려서ㅋㅋㅋ 한번 더 보러왔는데 보길 잘했다 두인물 시점 다르게 이입해서 볼수있어서 좋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