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볼말 고민하다가 하루에 두세번밖에 상영 안하길래 막차탔는데 안봤으면 후회할뻔했어 지루하지도않고! 허벌눈물샘인데 울기 싫어서 입술 꽉깨물고 참다가 결국 마지막에 오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 얘기 많았던거같은데 난 괜찮았어 오히려 납치범 연기가 좀 튄다고 느꼈는데 전혀 거슬릴정도도 아니라 상관없이 재밌게 잘봄ㅎㅎ

내일 탈주만 보면 지금 걸려있는 한영 다본다ㅋㅋㅋㅋ 신작들도 빨리 개봉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