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프로 탁구선수 '마티 레이스만'을 소재로 한 영화 <마티 슈프림 (Marty Supreme)>에 출연하기 위해 최종 논의 중이다. <마티 슈프림>은 영화사 A24가 배급하고 '조쉬 사프디' 감독이 연출한다.
<마티 슈프림>은 '조쉬 사프디' 감독과 '로널드 브론스타인' 작가가 각본을 썼다. '조쉬 사프디' 감독과 영화사 A24는 <굿타임>, <언컷 젬스>에 이어 재회한다.
2012년 사망한 '마티 레이스만'은 맨해튼에서 사기꾼으로 경력을 시작한 탁구 챔피언으로, 내기와 상금을 걸고 경기를 했다. 그는 1946년부터 2002년까지 22개의 메이저 탁구 경기 우승을 따냈고,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5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67세에 전미 하드배트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였고, 국내에서 열린 라켓 스포츠 대회의 최고령 우승 선수가 되었다. 그는 탁구의 마법사로 알려졌으며, 할렘 글로브트로터스에서 그의 탁구 루틴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1974년 [머니 플레이어: 미국 최고의 탁구 챔피언이자 사기꾼의 고백 (The Money Player: The Confessions of America’s Greatest Table Tennis Champion and Hustler)]이라는 자서전을 출판했다. 또한 2014년 공개된 TV 다큐멘터리 [팩트 혹은 픽션: 탁구 사기꾼의 삶과 시간 (Fact or Fiction: The Life and Times of a Ping Pong Hustler)]에 영감을 줬다.
https://x.com/variety/status/1812925173802414516?s=46
https://x.com/a24/status/1812925124116640253?s=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