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시네페스타 라고 외부 장소 / 야외 장소에서 하는 영화 상영회 행사였거든 원덬이는 코리안 타임을 봤오
무료상영회라 부천 시민분들도 그냥 가볍게 오셔서 보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음! 그중 어떤 시민 분이 gv 시간에 본인도 비슷한 개인사가 있었다면서 영화가 너무 좋았다고, 이런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영화 소감 말씀해주셔서 넘 뭉클했는데 행사 끝나고 주연배우 분이 그 시민 분께 가셔서 손 꼭 잡아주셧어ㅠ 그거 보고 원덬이 뿌애앵 됐지 뭐야
영화제의 이런 훈훈한 이벤트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