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약먹여서(진짜 끊임없이 먹임) 심신미약 상태의 사람 하나 괴랄한 문화에 끌고들어간거로밖에 안보여서ㅋㅋㅋㅋㅋ
처음엔 미국이래도 대마가 저렇게 성행하는가... 그래서 약에대한 거부감이 약한가..? 싶었고
여주가 가면 갈수록 처음엔 떨떠름해하던 약에 취해서 무서워하던 호르가즈 사이에서 웃던 모습이 계속 생각나고 (이것이... 힐링..?)
여주 입장에서 보면 뭐 행복할수도 있겠...다...(사실 동의51 반대49) 싶지만서도 결국 그 전통이라는게 노상관인 사람 여럿 끌어들여서 잔인하게 죽이는걸 포함하는데
자기들(호르가)끼리 하하호호 행복하고 남(not 호르가)한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그래.. 너희끼리 영원히 그렇게 행복해... 하겠지만
엄연히 피해자가 존재하고ㅠ
내가 뭘 놓친건가?
남친이 가스라이팅 귀재에 개쓰레기인거 알겠는데 그게 그렇게(곰 뒤집어 쓰고 화형) 죽을일인가..
논문 경쟁자 친구도 쌉까불이 뇌텅텅 친구도 진짜 그렇게 죽을 일인가 싶고
아니 그 커플은 대체 뭔 죄가 있길래..? 호르가에서 하지말란짓 하던 놈들이야.. 그래 뭐 영화적 허용 이러겠지만
축제 데리고 올때 너네 못나감ㅇㅇ 이런거 알려주기나 했었나.. 내가 못봤나.. 뭐 마을을 지키겠다는 사명이야 뭐야.. 사명이든 뭐든 그렇게 해괴한 살해를 선택할 이유는 뭔데..
자기들끼리 좋아하는 종교, 문화, 체제를 누리며 행복하기 위해서 타인을 해치는건 그 당위성을 잃게 만드는거 아니냐구..
+친구 데려온 호르가 유학생들은(테슬..? 테슬의 형 잉잉잉..?) 의도적으로 친구들을 제물로 데려온게 맞는거지? 죽이려고..ㅠ
+아니 대체 형 잉뭐시기의 커플 친구들은 왜 그렇게 죽은겨.? 특히 남자 맞지 그 허공에 매달린...ㅠ 왜 그래놓은겨?
+여주 남친은 갑자기 왜 도망..? 약에서 깨서? 아님 아 여기 미쳤다 갑자기 깨달아서..?
+이거 뭐 해석 볼 수 있는데 없나.. 유튜브나.. 이걸 또 볼 자신은 없는데 (지금도 울렁거림) 이해 안가는 지점들은 알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