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영 각본 + 각색에 감독 이름 혼자 있는 경우
높은 확률로 실패를 맛봄
예외)
1. 신인감독이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 (좋은 감독밑에서 조감독 오래한 경우)
2. 봉준호 장재현 등등 믿고보는 감독이 제대로 잘 오랜시간 걸쳐 말아준거
3. 원작이 명작으로 유명하거나 소문난 시나리오 였던거.
4. 감독이 애초에 다른 영화 각본가로 많이 참여하는 감독이거나, 좋은 감독이 호평해준 시나리오 였을 때는
는 각본각색이 2명미만이어도 성공할 확률 큼.
단순화 하면 안되지만, 최근 10년 사이 영화들보면
위 예외 사례거나
각본+각색 4명넘어가면 그나마 좀 낫더라고 ㅇㅁㅇ
요즘 감독 입김으로 산으로 간 시나리오 많이 봐서
(좋은 원작을 자격지심으로 망쳐놓는건 드라마판에서도 빡치는데!!!)
감독들 맘대로 다 할거면 제발
시나리오 쓸 때 자의식 좀 내려놓고
지적질해주고 현실 알려주고 바른말 해주는 사람들과 같이 좀 만들었으면 좋겠어.
망삘 영화에 소품미술촬영조명 등등 스탭들 노력이 빛나는게 보일때 매우 안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