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도련님-운전수 아들 그냥 단순 그 정도 사이인 줄 알았는데
들판에서 죽은 척했다가 살아있는 거 알았을 때 보인 모습 같은 거 보면
그래도 쫌 친했나? 싶더니
마지막 아문센 책에 적힌 문구랑 피아노형 보고 크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
내 안에 퍼즐이 챡 완성된 느낌이었어ㅋㅋㅋ
난 아문센 책도 당연히 아버지가 준 책이거나 그냥 규남이 책일 거라고만 생각했었거든ㅋㅋㅋ
암튼 애초에 규남이 마음에 불씨를 심은 사람도, 진작 죽일 수 있었지만 끝까지 추격해 결국 죽이지 못한 것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