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재밌었어
양화대교 처음에 나올때는 갑자기? 이런느낌도 들었는데
엔딩 흘러나올때 듣고나오니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흥얼거리면서 나옴
요즘 안듣던 노래인데 계속생각나
난 둘은 같다고 생각했거든 지금현실을 벗어나고픈 마음은
다만 이제훈의 실패경험해보고픈 열망과
실패는 용납할수 없는 고위직 자재의 꿈의 포기
까칠하지만 정있고 예민함이 잘 느껴짐
구교환 총쏘는걸 보면
이제훈 그전부터 맞출수 있는데 계속
안맞추는거 같아서 피아노도 잘치는데 총도잘쏘네 생각함
치열하게 탈주하는
그 가슴뜀이 느껴져서
이제훈 지뢰밟을때 관에서 어억 다들 비명이 ㅋㅋㅋ
달리기 진짜 잘하던데 ㅋㅋ
화란에서본 홍사빈은 여기서도 인상에 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