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셋 다 몰입해서 잼나게 보긴함
근데 미친듯이 짜증나더라ㅋㅋㅋㅋ큐ㅜㅜㅜㅜ
특히 1이랑 2에서 아무리 이런 장르가 하지말란거 안하면 전개가 이어지질 않아도 그렇지
너무 내용 전개를 위해서 억지부리는듯한 느낌도 강하게 느낌ㅜㅜ
특히 딸은 왜이리 쉬는타임도 없이 혼자서 막나가는지 모르겠고
아들은 엄마가 약이랑 산소통 구하러 나갔을 때 지도 걱정돼서 엄마한테 가지말라고 했으면서 다리 다쳐가지고 절뚝거리는게 기어코 나가서 돌아다니는거 보고 진심 개짜증남ㅋㅋㅋㅋㅋㅋ
글고 딸램,, 왤케 행동이 굼떠,,,ㅜㅜ 마지막에 방송실에서 미치는줄ㅜㅜ
결론적으로 첫째 땜시 해결된게 많아서 다행이긴 한데
너무 전개위해서 과하게 설정했단 느낌이 강함,,,,
엄마 임신 설정은,,, 말해뭐해 걍 부부가 너무 생각없더라ㅋㅋ
글고 콰플 첫째날은 요즘엔 허구언날 이런 재난 상황일때 인간의 본성이니 본능이니 불쾌한거만 보다가 휴먼 드라마쪽이어서 마음은 편했고
특히 엔딩도 에릭 살리고 남은것도 인상깊고 좋았음. 고양이도 무사했고
근데 갠적으로는 갑자기 에릭 대뜸 나타나서 둘이 갑자기 유대감 엄청 쌓은게 띠용 이었음. 내딴엔 너무 갑작스러웠어
하다못해 먼,, 그 남자간호사나 같이 모임가지던 사람들중 하나도 아니고,,,
뭔가 불호평 같은데 영화자체가 불호들은 아니었고ㅋㅋㅋ
킬링타임용으로도 좋고 재밌게 잘 보긴 했는데 이런 부분들은 짜증나고 개연성이 부족하게 여겨졌다~ 라는뜻ㅋㅋㅋㅋ
그래더 재미는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