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후기 좋길래 너무 궁금해서 개봉날에 1차 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고 나도 원래 영화보면서 소리 절대 안내는 스타일이라 웃겨도 웃참하면서 봤거든
근데 오늘 무인때문에 원정가서 봤는데 관도 꽉차고 사람들 시작부터 빵빵 터지니까 나도 소리내서 웃게되더라ㅋㅋㅋㅋㅋ
또 봐서 질리고 재미없는거 아냐? > 절대아님
다음 대사랑 장면을 이미 알고있으니까 더 웃김ㅋㅋㅋㅋㅋ
1차땐 막 사람 잔인하게 죽는 장면 볼때 헐 뭐야 + 웃김이었다면 두번째 볼때는 걍 졸라웃긴 병맛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배우들 연기 진짜 잘하더라 두번보니까 핸섬가이들이랑 공승연 연기도 확실히 다시보이고 관에 사람들 많으니까 무서운 장면도 하나도 안무서웠어
1차때도 그랬지만 역시 중장년층 어머니 아버지들이 제일 빵빵 터지시고 관 분위기가 엄청 중요한거같음ㅋㅋㅋㅋㅋ 원정에 정가 다 주고 봤는데도 돈 하나도 안아까웠어 n차 고민중인덬들 완전 강추!!
+옆사람 음료수 먹다가 뿜을뻔해서 개웃겼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