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가서 제일 무서운 롤러코스터 류에 올라타서
마음의 준비도 하고 안전장치도 하고
지금 이 상황에 익숙해지고
그리고 출발 끄아아아아 달리며 소리지르며 즐기는게 아니라
내가 그 놀이기구에 올라타기도 전에
급발진 해버림... 떠나버렸어..
그래서 거기 탄 사람들 소리지르고
꺄악 하는걸 멀리서 바라보는 느낌이랄까...
루트 다 보이고 어디서 소리지를지 보이고.
아무리 난이도 높고 급경사가 많으면 뭐해ㅠ
내가 올라타기도 전에 출발해버려서 나는 그 상황에 들어가는게 아닌 계속 구경꾼으로 남아버림ㅜㅜ
이 시리즈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감독의 연출 문제 였다고 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