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게게게키타로를 영화로 어제 아예 첫눈한 덬이야!
솔직히 중간중간 미즈키 전쟁 얘긴 나왔을땐 엥...일본 영화에서 전쟁 장면을...? ㅎ 하는 느낌으로 음...했는데 볼수록 이 장면들은 일본의 우월함 이런걸 보여주는것보다 전쟁의 참혹함을 극대화시켜서 보여주는 거 같고 전쟁을 비판하는 비관주의 시점으로 그려져서 갈수록 나도 좀 슬픈 느낌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일단 좋았고 스토리적으로도 너무 흥미진진해서ㅠㅠㅠ 특히 이번 영화의 메인 주인공인 게게로와 미즈키의 우정 너무 좋았고 키타로 탄생이야기 너무 슬펐다ㅠㅠㅠㅠㅠㅠ 2차 뛸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