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도 한 80-90% 다 터지고 영화 재밌었는데
5명의 악당과 우매한자들이 처단되기 시작할때부터 액션 연출을 개잘함
그래서 영화 후반까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잘 달림
가장 불호는 이희준 구애의 춤 부분인데 내 기즌 좀 오그라들어서 ㅋ
GV 보니 감독이 전적으로 배우한테 맡긴듯 차라리 안무가 두는게 낫거니 빼는게 나았을 것 같다고 생각함 (배우는 죄가 없다)
영화 노래들 작곡 다 맡겼던데 오프닝 음악 부터 좋아서 창작곡들 다 맘에 듦
(OST 말고 사운드 연출은 초반에 살짝 촌스러운 부분도 있었던 느낌 )
어떻게 고어 넣었나했는데 수위조절 엄청 고민한 흔적있더라
코믹 액션 오컬트 발란스 감독이 노력하심이 느껴졌음
시원시원 재미 웃기게 고어물 장점 다 가져가신듯
오랜만에 이런 영화 만나서 너무 좋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