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랑 이야기 진행 보면
정 넘치고 주변에서 몰라줘도 극한에서도 자기 신념 관철하는 그야말로 FM영웅 엘리트 인데?
전혀 그런 사람으로 안보임
뚱하고.. 불만있고.. 적당히 고민하는 사람 같아 보여서
뭔 위태로운 상황에서 정의로운 행동을 하는데 안타깝지도 않음.
실화라는 거 알고 나서야 저런 위인이.. 싶었지.
그리고 더 갭 생김.
오죽하면 그냥 납치범 여진구 응원함
그냥 넘어가 넘어가서 행복하게 살아.
하게 되는데 영화가 의도한 건 그게 아니니까
게다가 여진구 캐릭터도 뭐 넘 단순해서
재미가 없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