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생활의 나열이겠구나 그 행동들이나 암시가 비위상하고 역한 인간들이네 이런건 충분히 예상했고 견딜수 있는데 제목 점점 흐려지면서 암전된 상황속에서 오프닝 음악 쏟아져 나오는데 완전 짓눌렸다고 해야하나? 딱 그런 느낌 이었음 걍 첫 장면부터 완전 압도당함 너무 무서워 그때부터 걍 넋을 잃고 본거 같음 중간에 화면 풀적색으로 바뀔때도 소름돋았고 엔크 나올땐 그 명성 그대로 몸에 자동으로 전율이 몇번이나 일어나..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신선한 충격이었음 이건 꼭 극장에서 경험해봐야만 하는 영화임 꼭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