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는 더쿠에서 당첨된 건 아니고
SNS 통해서 당첨돼서 다녀왔어!
한 공간에서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스토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꽤 재밌게 봤어!
처음에 입소문만 잘 타면 흥행할 것 같은 느낌?
스토리 뻔하고 신파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래도 감독이 연출을 잘해서+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등 배우님들 연기가 좋아서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꽤 긴장되는 느낌이 있었고
맨 앞부분 전투기 운전하는 씬도 포함해서 생각보다 꽤 역동적이더라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다채롭고 재밌었어
나도 밑덬처럼 B열에서 봐서 ㅋㅋㅋ 약간 어지러운 건 있었지만 심하지 않았어 볼만했어!
+덧, 성동일 배우님이 역시나 유머러스하셔서 짧은 무대인사였지만 유쾌했어ㅋㅋㅋ 다음 주 무인도 시간되면 가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