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내 불안이가 진짜 빌런짓만 해대서와 얘를 관객들한테 어떻게 용서시키지? 했는데 후반부에 과부화 상태에서 눈물 머금는거 보고 정말 찡함과 동시에 감탄했어..그 장면이 나한테는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