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랜 불안장애때문에 후반부에 진짜 개과몰입하면서봄 ㅠ
근데 내 불안세포(?)랑 약간 다른게
나는 새로운 변화 무서워서 익숙한 거만 하고 미래를 두려워하는데
그래도 라일리 불안세포는 변화에 두려워하면서도 도전하더라 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사춘기때 미래에 훌륭한 내가 되기위해 이것저것 계획하고 실행하는걸 보여주려고 한거같음)
공황 발작 증세 나올 때 애니답지만 섬세하게 그 감정을 잘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 같아서 넘 좋았음
그리고 빨강이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우치 개극혐하다가 결국엔 지가 새로운 동료로 데려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