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애들 몸으로 하는거에 개방적인 경향 있다지만 아트는 예민 유약한 면이 있고 그 때문에 의식적으로 평정심 잃지 않고 모험이나 헛짓하지 않으려는 자기검열 빡센 타입으로 보였거든? 얘의 누군가의 보호-통제에 들어가서 안정을 느끼는 의존적인 성향 보여주는게 패트릭 타시 상대로 반복되는 손에 껌 뱉는 씬이고
근데 이런 성격치고 패트릭하고 성적인 접촉하는거에 대해선 상식적이지 않을 정도로 아무 생각 없어 보여ㅋㅋㅋ 그 3인키스도 스타트가 타시였다고쳐도 결과적으로 둘이 키스한 수위가 남자 둘이 그렇게 아무 위화감 없이 슥 지나갈 상황은 아니었자나? 패트릭이 처음 ㅈㅇ 가르쳐준 상대고 그후로도 성적인건 다 걔가 이끌어서 가르쳐준거라 입술 좀 부빈걸론 혼란도 없었단 설정인지뭔지... 약간 코믹하게 둘이 헉 하는 리액션이라도 나올법한데 둘 다 넘나 별 생각 없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