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섯번 보고 시간표 극악돼서 더 못 보고 유툽으로 프레스투어 보고 있는데 셋이 케미 진짜 미쳐서 같이 보자고 가져옴 ㅋㅋㅋ
https://youtu.be/ZtiYtt3U1Ok?si=syMV4xISGojeGU_i
난 이걸로 첨에 봤는데 어느 은혜로운 분이 한글자막 입혀주셨더라고
https://youtu.be/ghSLfIBB7bc?si=onIQTvMsiIOjJNGE
한글자막 입혀주신거
퍼와도 되겠지?
문제시 마이크파이스트랑 결혼함
두번째 링크 기준으로 50초쯤부터 조쉬가 대답하는데 (질문이 테니스 라켓 언제 처음 잡아봤냐, 언제 처음 쳐봤냐 임)
베스트프렌드가 테니스 완전 사랑해서 자기도 이따금(every now and then) 쳤다고. 근데 그러고선 바로잡으면서 사실 두번 쳤을 거라고 ㅋㅋㅋ
그러니까 옆에서 마이크랑 젠다야랑 빵터짐 ㅋㅋㅋ 두번이면 이따금이 아니자나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분 10초쯤에 조쉬가 나이가 들면요... 하면서 '알죠? 갑자기 늙어요' 라고 ㅋㅋㅋ 또 옆에서 소소하게 터지고
근데 그 모든 이야기가 루카(감독)가 테니스 쳐봤냐는 질문에 답한 얘기 하려고 그런 거였음 ㅋㅋㅋ
그래서 또 이따금(every now and then) 쳤다고 말했다고 ㅋㅋㅋㅋㅋ
바로전에 젠다야가 옆에서 거짓말했냐고 묻는데 아니라고 every now and then 이라고 말했다고 ㅋㅋㅋ
그말 듣고 젠다야가 1:37에 twice!! 를 외치러 나오는데
겁나 이쁨
이 글의 결론 1:37의 젠다야가 예쁘다
그 담에 마이크 답하기 전에 젠다야가 마이크 흉내내는 것도 웃김 옆에서 귀엽게 '쟤는 나랑 반대로 말한다'고 수줍수줍한 조쉬 귀염 터짐 ㅋㅋㅋ
https://youtu.be/UgCmiCJXN64?si=XIdgn77DZ7ifxp8v
이것도 윗분이 한글자막 달아주셨길래 냉큼 끌고오는 링크
이것 웃기기보다 질문도 너무 좋고 셋의 대답도 각각 너무 좋아서 가지고 옴
이것도 웃긴 거
처음 호명에서 마이크를 조쉬로, 조쉬를 마이크로 호명해버린 인터뷰어의 잘못에 3초대 서로 인사 새로 나누는 조쉬? 젠다야, 마이크? ㅋㅋ
9분 55초에 수미상관을 위하여 마지막 인사는 젠다야, 조쉬, 마이크가 되어버림 ㅋㅋㅋㅋ
6분 50초에 젠다야 목 돌리다가 뚝 소리나서 와우 하는 마이크, 천진하게 웃는 조쉬 ㅋㅋㅋ 나뭇잎 뚝 소리나게 굴러가는 소리에도 웃을 나이임
그리고 훈훈한거
3분 55초에 인터뷰어가 마이크가 준비 열심히 했다고 감독이 그러던데? 하니까 쑥쓰러운 마이크를 대신해서 열심히 칭찬해주는 젠다야. 호응해주는 조쉬. 되게 둘째 칭찬해주는 막내동생이랑 장남 같은 느낌이 있음 ㅋㅋㅋ
9분 14초에 젠다야가 자기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낄지 두려워하는 면이 있다고 얘기하는데 마이크가 열심히 너 그럴 필요 없다고 설득하고 있음. 옆에서 조용히 앉아서 고개 끄덕이는 조쉬도 꼭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