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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메갈로폴리스) 로튼토마토 지수 & 일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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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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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속 도시가 건설되는 것처럼, 이 작품은 사실은 어느 때보다 더 이론적으로 훨씬 흥미롭다. 이제 우리 모두가 그것을 스스로 찾을 기회를 가질 것이기 때문에, 가장 큰 폭로는 이 작품에 볼거리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 사람들은 근미래를 위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로마 제국에 대해 생각하는 자신을 종종 발견할 것이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야망 있는 감각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높은 <메갈로폴리스>가 무너지는 것은 그 비전의 실행이다.


- 그 어리석음 때문에 관객들은 매분 매초 아주 고통스러워한다.


- 이 작품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많은 이질적 영감들을 대충 합쳐 만든 잡동사니 작품들 중 가장 쓰레기다. 하지만 영화를 정말로 망친 것은 구식이라는 점이다.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138분 만에 영화 제작의 기본적 원칙들을 많이 어겼지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유지하고 있다. 이 작품은 절대 지루하지 않으며, 관객들을 소외시킬 만큼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 용감한 신세계가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원하는 것에 대해 단호하고, 특별히 지적이고, 뻔뻔히 낭만적이고, 아주 풍자적이면서 놀랍도록 진실한 이 작품은 틀림없이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만든 영화다.


- <메갈로폴리스>는 최악의 경우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이 다소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기껏해야 꽤 지루한 영화다.


- <메갈로폴리스>는 내가 본 것 중 가장 미친 작품일지도 모른다. 내가 단 1초의 미친 짓도 즐기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 이 작품은 열정 없는 열정 프로젝트다. 인류의 미래에 대한 고등학교 졸업생 대표의 진리들로 가득 찬, 비대하고 지루하고 당황스러울 정도로 얕은 영화다.


- 나는 2시간 이상의 러닝타임 동안 항상 사로잡혔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다음 전개에 대해 늘 궁금했다. 좋은 영화인가? 결코 그렇진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묵살할 수 있는 영화도 아니다.


- <메갈로폴리스>는 제멋대로인 구성과 감각을 마비시키는 과잉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 사랑하는 미국의 쇠퇴에 대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분노와 슬픔은 느낄 수는 있지만, 이야기의 일관성은 훨씬 불분명하다.


-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미친 명상.


- <메갈로폴리스>는 단지 감각에 대한 초월적인 기쁨이 아니라,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인류를 위한 꿈과 영화를 향한 헌신의 표현이다.


- 수많은 아이디어가 화려함, 당황스러움, 황홀함, 약간의 끔찍함으로 함께 충돌하면서 완전히 대담하게 영화적 형태를 거부했다. 결코 만들어지지 말았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들어졌으므로, 우리는 이 작품이 존재한다는 것에 정말 감사해야 한다.


- 아마도 <메갈로폴리스>에 대해 할 수 있는 가장 친절한 말은, 대체로 주목받지 않고 남겨져 빠르게 잊혀질 거란 말이다.


- <대부>, <컨버세이션>, <지옥의 묵시록>을 만든 훌륭한 감독이 재미없는 각본, 끔찍한 연출, 기이한 캐스팅까지 여러모로 잘못된 이 흉물 또한 탄생시켰다는 걸 믿을 수 없다.


- 대체 무슨 의미인가? 왜곡되고 뒤틀려져 전부 잊혀질 수도 있는 명예로운 미국의 이상(본질적으로 인간의 이상)의 반대편에서, '프란시스 포드 코펄라' 감독이 약간의 고뇌를 느끼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 전체적으로 볼 때, 출연진들이 정말 영화의 소재를 믿었는지 아니면 위대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을 위해 일하는 것에만 만족했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극심하게 불길한 사건이다.


- 이 작품은 누군가가 어젯밤 꿨던 미친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듣는 것 같다. 그리고 그들은 2시간이 넘는 동안 말을 멈추지 않는다.


-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 영화의 관음적인 여성 응시와 섞인 '파코 라반'의 향수 광고를 상상하면, 당신에게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최신 작품(이자 거의 확실히 마지막 작품)의 냄새를 선사할 것이다.


- 이 작품의 결점에는 기이할 정도로 어떤 설득력이 있다. 결국 당신의 영화가 훌륭할 수 없다면, 관객이 완전히 포기할 수 없을 만큼 아주 이상하게 만드는 편이 낫다.


- 좋든 나쁘든, 장황한 은유들이 결국 아주 놀라운 변화로 대체되는 <메갈로폴리스>는 완전히 개인적인 비전이다.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머리에는 <메갈로폴리스>가 작동 중이지만, 영화로 통역될 때엔 엄청난 비율의 대실패다.


- 궁극적으로 이 작품은 교통사고가 아닐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깊은 결점이 있고 매우 기이하다.


- 당신이 어떤 호의를 가지고 <메갈로폴리스>와 만난다면 허무주의의 뻔뻔한 거부, 반항하는 비정통, 예술적 불안의 완전한 결여에서 영화가 필요로 하는 도전의 종류를 틀림없이 볼 수 있다.


- 대사가 산만할 정도로 부자연스럽고 각자의 연기가 다른 영화에서 온 것처럼 보일 때, 서사에 대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존경심을 공유하긴 어렵다.


- 이 영화는 항상 재밌고 즐거운 순간들이 있으며, 독특하고 색다르고 기억할만한 경험들을 창조하려는 시도로서 때때로 매혹적이다.


- 위대한 미국 감독은 13년의 공백 이후, 개선이 필요한 도시와 세계에 대한 야심찬 비전을 가지고 돌아온다.


- <메갈로폴리스>는 과대망상적이며, 가식적이고 과장된 에세이다.


- 내가 본 최악의 영화들 중 하나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만든 1억 2천만 달러짜리 복귀작 <메갈로폴리스>라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



줄거리 : 가상의 현대 미국을 배경으로, 이상적인 미래로 도약하려는 천재 예술가 '세자르 카틸리나'와 시장 '프랭클린 시세로'의 갈등을 담은 영화


감독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 아담 드라이버,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나탈리 엠마뉴엘, 오브리 플라자, 샤이아 라보프, 존 보이트, 제이슨 슈왈츠먼, 탈리아 샤이어, 그레이스 반더월, 로렌스 피시번, 캐스린 헌터, 더스틴 호프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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