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암 생각없이 응모한 시사회인데 당첨되었거든
근데 장소가 너무 멀아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할일도 없어서 그냥 가서 봤거든????????
첨엔 뭐지? 이 노르웨이 영화는?
초딩이 무슨 힙합 인플루언서야 설정 에바인데 애는 잘생겼네 여주가 쟤 보고 반해서 힙합할 듯 ㅡㅡ 아 너무 뻔한 스토리...네? 했는데
귀여워! 귀여워! 감동이야!
여주 너무 귀여워!사랑스러워!! 할머니 너무 멋져! 쪼매난 놈이 아주 괜찮아!!!이러다가 막판 30분 계속
이 상태로 영화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영화, 잔잔하지만 쾌활한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꼭 봐줘 진짜 잇몸 마르는 경험 할 거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