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시리즈 진짜 좋아하는데 그 분위기랑 메세지 그대로 잘 가져와서 넘 좋았음
시저가 넘 사기캐라 새 주인공이 정이 들까 했는데 성장하는 모습+독수리 버프덕분에 멋있었어
마지막 은혜갚은 독수리들 장면은 뻔한데도 넘 좋더라
노아라고해서 노아의 방준가 했는데 배나오는거보고 역시ㅋㅋㅋ
메이는 유인원시점에서 보면 나쁜거 맞는데 내가 메이라면 저 상황에서 저런 욕심을 안 부릴 수 있을까?싶은 생각도 들었음
전쟁이 일어나는걸 막기 위해 무기가 인간처럼 탐욕스러운 프록시무스손에 들어가는걸 막기 위해 파괴한다 하면
좀 더 착해지기야 했겠지만 이 시리즈에서는 꾸준히 인간의 욕심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있기때문에
지금의 캐릭터가 더 혹성탈출에는 맞는 것 같음.
마지막에 총들고왔으면서 못 죽인것까지 인간스러웠음
이전 시리즈에서 할 얘기 다 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재밌게 잘 봤어 다음편도 나오면 좋겠다8ㅅ8 나 기다릴거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