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에서 갑자기 일본 오니 나오고 도깨비불 나왔을때랑
악마와의 토크쇼에서 갑자기 대가리 깨지면서 무지개 레이저 나올때랑 비슷한 기분 들었어 ㅋㅋㅋㅋ
짜임새나 이런건 파묘가 훨 훌륭하긴 한데..
뭔가 어..? 내가 생각했던게 기대했던게 아닌데..? 싶은 당황스러움이 비슷했음
차이가 있다면 파묘는 ㄹㅇ 장르가 확 바껴서 잉?! 이었다면
이 영화는 그래.. 어디까지 하나 보자.. 하고 있었는데 네!!! 여기까지 해보겠습니다!!! 하면서 그 장면에서 주화입마 해버리는 거 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