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잘 모르고 갔는데 왜 영화관에서 봐야한다는거지?라고 의문을 품던차에 음악이 흐르고 🤦🏻♀️🤦🏻♀️ 이상태 됨ㅋㅋㅋㅋ
비트가 온몸에 흐르규
아트가 너무 아트고
개인적으로 스탠포트 레드아트❤️ 정말 닉값했다고 생각
뒤로갈수록 노빠꾸 서양갬성땜에 ??? 되다가도
테니스라는 좋은 운동과 뭘 쫌 아는 갬독님 덕분에
계속 내 자신을 설득시키면서 영화를 봄ㅋㅋㅋㅋ
마지막 폭풍우에 키스하는거 보면서 촬영 힘들었겠다고 생각했고
잤을때 서브 넣는 방식 보면서 저거 나중에 쓰이겠네 했는데ㅠ
아트야...... ㅠㅠㅠ
근데 얘도 쫌 미친놈인게 마지막에 진짜 다 내려놓고서 결국 옛날 친구랑 테니스 치던때로 돌아가서 전력다하면서 몰입하는거 보고(난 이렇게 이해했어) 얘네 다 미친애들 같앸ㅋㅋㅋㅋ
호흡이 막 빠른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기준 중간에 시계 확인하는
영화는 아니었어
재밌었당ㅋㅋㅋㅋ
그리고 이 감독 아이엠러브 비거스플래쉬 콜바넴 챌린저스 이렇게
봤는데 여름을 담아내는데 재능이 넘치는 사람같다고 생각했어
*유니클로는 거슬렸지만 아트 옷 예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