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너무 재밌어 그제 뒤늦게 1차하고 오늘 못참고 2차 마침
그동안 시간이 안맞아서 못봤는데 혹시 포디나 스엑이나 열린적 있어?
어차피 지나간거 알아봤자 소용없지만 아트×패트릭 경기 스엑으로 볼 기회 놓친거면 방구석에서 좀 울게
보통 스포츠 드라마에서 경기는 여주 놓고 남주와 남조가 붙는데 이건 여주를 관람석에 놓고 남주 둘이 붙어먹. 아니; 타시랑 패트릭이랑 잤잤했다는데 왜웃어 아트 미친놈아 ㅋㅋㅋㅋ 사랑합니다 미친놈님
영방덬 다른 글에서 결말이후 댓들 다 다른거 보고 신기했는데 그만큼 삼각형에서 세 변의 텐션을 각각 잘 설계해서 그런 거 같아 말마따나 여주롤 테니스공 취급이었으면 영화 한번보고 던졌을텐데 세 변이 다 이유와 서사와 텐션이 미치니 영화의 결을 보는 시선도 다 다르고 그러니 결말 이후도 다 다르게 보는듯
아트의 감정을 읽는 거에 따라 영화를 다르게 볼 거 같아 영방덬들은 아트는 누굴 좋아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