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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챌린저스) 3차 봤는데 4차도 보고 싶음. 이번에 깨달은 거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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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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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티 후에 셋이 해변으로 갈 때 여기 성 같네 좋네 별로네 얘기하면서

 

패트릭네 집이 이거보다 크네 아니네 얘기 나옴. 결국 크기는 더 크다는 식이었고.

 

패트릭네 찐부자인 듯.

 

 

2.

주니어 경기 결승 때 아트가 한 세트만 져 달라면서 할머니 얘기 하는데,

 

타시 번호가 경품으로 걸리면서 패트릭이 못 져준다고 할머니 확 뇌졸증으로 돌아가시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실제로 뇌졸증으로 가심.

 

애틀란타에서 타시가 낀 반지 보고 얘기할 때, 

 

타시가 아트 할머니 반지라고 하니까 할머니 어떠셔? 물어보니

 

타시가 뇌졸증으로 돌아가셨다고 말함.

 

 

3.

은근히 두 번씩 나오는 대사들이 많음. 약간

 

원래 알던,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말고

 

최악의 친구에 대한 얘기도 아트랑 타시가 점심 먹을 때도 나오지만, 3년만에 신시내티에서 다시 만났을 때 주차장에서 키스하기 전에 언급됨.

 

4.

츄러스씬 마지막에 패트릭이 아트한데

 

넌 확률게임하자나. 상대방이 망했을 때.

 

이런 식으로 얘기함.

 

확률게임만 대사를 기억했는데 뒤의 대사를 오늘 알아챔.

 

그러고서 타시 경기 보는 아트의 표정이 뭔가 엄청 계산하는 걸로 느껴짐.

 

타시랑 패트릭이 대판 싸운 상황, 즉 상대방이 망한 상황에서 확률 따지고 있는 느낌이랄까.

 

타시 있는 의무실?같은 곳에 패트릭 나타났을 때, 패트릭은 자기한테 꺼지라는 타시보다 아트를 더 한참 보고 충격 받은 느낌임.

 

 

5.

츄러스씬 때 여기 왜 왔냐면서

 

나 보러 온 거 아니야?

 

하는 아트 보고 이마 팍팍 치면서

 

뱀같은 새끼 대사가 더 와닿음.

 

그리고 보면 볼수록 감독이 아트랑 패트릭 사이를 이거저거 깔아놓은 게 보임.

 

 

6.

그리고 타시가 아트를 좋아한 건 맞다고 생각 한 번 더 굳힘.

 

타시는 초반부터 아트의 자신감을 키워주려고 뉴로셸 판을 짠 게 맞아보임.

 

패트릭의 참가 여부도 알았고.

 

하지만 자정에 패트릭을 만난 건 그 전에 아트랑 은퇴 얘기하면서 흔들려서 연락한 듯.

 

자기 욕심일 수도 있고 아트를 위한 걸 수도 있고, 아니면 간단하게는 둘 다 섞여서, 타시는 아트가 us오픈을 한 번 더 나가길 바라고 뉴로셸 마무리를 잘하기를 바라고 있음.

 

타시가 져 달라니까 패트릭이 나는? 할 때 그거에는 타시는 별로 관심이 없어보임. 이 경기에서 승패가 아트와 타시에게 더 큰 의미인 거. 타시가 생각하기에 패트릭은 여기서 져도 괜찮지만(무너지지 않겠지만) 아트는 무너질 거니까. 그렇지만 타시는 패트릭이 아트를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다고 생각함. 초반부터 가정파괴범 되기 싫다는 소리 여러 번 했으니.

 

 

7. 

자정에 타시랑 패트릭이 만나서 정신없이 키스할 때, 뒤에 계속 'GAME CHANGERS' 포스터에서 아트가 흐릿하게 잡힘.

 

셋이 같이 있는 느낌ㅋㅋㅋㅋ

 

 

 

아, 뭐 막 썼는데

 

결론은 아트는 뱀같은 새끼고, 세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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